"대기업들 중소떡볶이시장 빼앗아"
- 쌀가공식품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괜찮은가?" 긴급 좌담회 개최 - 떡볶이 소상공인 보호·육성 필요성 - 중소 떡볶이업계 "대기업들 중소떡볶이시장 빼앗아" 성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4월 27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와 공동으로 떡볶이 소상공인 보호·육성을 위한 '떡볶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방향 등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조상현 부장이 ‘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본 좌담회 좌장인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소비자시민모임) 및 소상공인 제조업체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협회에서는 ‘20년 8월 떡국떡·떡볶이떡'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떡볶이떡 제조업체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실태조사, 중소·소상공인 현장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이해관